새활용워크숍 허니테이스팅 2차 모집(랜선워크숍)

새활용플라자에서 허니테이스팅? 

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란거 알아요. 

새활용플라자에서 꿀벌이 크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?

그 꿀벌들에게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요. 

모두 도심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죽음을 모면하고 구조된 꿀벌들입니다.  

그럼에도 여전히 의아하시죠?

꿀벌을 구조하기 위해 2019년 새활용플라자의 꿈꾸는공장 + 인라이튼 + 어반비즈서울이 손을 잡았습니다. 

(삼국지의 유비관우장비가 도원결의를 맺었듯이)

3곳이 손을 잡고 만든 건 바로 꿀벌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꿀벌포획기라는 진공청소기입니다.  

마치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의 요원들 같죠? 

그 포획기를 매고 서울 도심 속 이곳저곳에서 구조된 벌을 새활용플라자에서 키우고 있답니다. 

크게 보면 버려질(?) 꿀벌을 구조해서 새롭게 하기에 새활용플라자의 취지와도 맞지 않나 싶습니다. 

죽임을 당할뻔한 꿀벌들이 그렇게 살아서 새활용플라자를 포함하여 그 지역의 꽃과 나무의 수분매개를 도와주고 있습니다.  

이렇게 구조된 꿀벌이 가져온 꿀이다 보니 더 특별하겠죠?!

새활용플라자의 꿀을 포함하여 도시양봉 전문회사인 어반비즈서울의 도시양봉장 곳곳에서 생산된 꿀의 맛을 함께 봅니다. 

그와 함께 꿀.알.못들을 위한 꿀과 벌 이야기까지 전해드려요. 

회당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니, 고민하다간 마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. 

자! 서둘러주세요.